아파트 바닥재, 어떤 것을 고르는게 좋을까?_와플레이스

대리석

마루

장판

타일


아파트 바닥재는 인테리어를 함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자재입니다.

벽지, 천장과 함께 집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종류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이런 분들의 고민을 조금 덜어드리고자 바닥재 선택에 도움을 드리려고 합니다.

대리석

비싼 아파트에는 바닥재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대리석을 많이 선호합니다.

대리석의 종류로 천연대리석, 인조대리석, 래핑대리석이 있으며 비슷한 느낌을 주는 타일이나 장판도 존재합니다.

천연대리석은 특유의 무늬가 장점이고 인조대리석은 인위로 무늬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일반 돌 위에 대리석 모양의 시트지를 붙인 래핑대리석은 일정한 모양과 무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리석 사실 땐 주의사항으로 간혹 더 비싼 대리석이라고 해두고 래핑대리석을 판매하는 업자도 있다고 합니다.

래핑대리석은 종이 시트지로 돌 위에 덧씌우기 때문에 열을 받으면 변색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대리석은 한번 깨지면 단가도 비싸고 A/S가 어려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루

마루는 모양과 시공 방식에 따라 구분합니다.

마루 양쪽에 홈이 있어 접착제 없이 시공할 수 있는 강화 마루, 나무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원목마루, 기존의 단점들을 많이 보완한 강마루 3가지로 나뉘며 마루 시공 방법에 따라서도 다른 스타일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닥에 생활 스크래치나 손상이 생겼다면 해당 마루만 교체하면 되므로 A/S가 쉬운 편입니다.

마루는 현재의 인테리어 스타일과 잘 어울려 대부분의 아파트 주민들이 선호하는 자재입니다.

하지만 접착제 없이 시공하면 바닥과의 거리가 생겨 소음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장판

장판은 바닥재 중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재질도 부드럽고 바닥과의 거리가 없어 소음이 크게 나지 않는 편입니다.

황토색 배경의 옛날 장판을 생각하시는 분도 많을 수 있으나 근래에는 다양한 패턴의 장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판은 바닥과 밀착되어 있어 소음이 적은 편이며 한 부분이 찢어지면 전체 또는 한 줄을 모두 바꿔야 합니다.

다른 자재들에 비해 시공이 간단하여 공사기간이 1~2일 정도 짧아진다는 점도 있습니다.

장판은 의자에서 오래 일하거나 침대나 소파가 있다면 손상이 갈 확률이 높습니다.

타일

타일은 화장실이나 벽면에도 사용하지만 일정한 모양과 패턴을 주기 위해 바닥재로도 사용합니다.

바닥재로 주로 사용하는 타일로는 육각형 모양의 헥사곤 타일, 다양한 패턴 제작이 가능한 패턴 타일, 대리석 느낌이 나는 폴리싱타일 등을 사용합니다.

타일은 바닥 전체 또는 공간과 공간을 나눈다는 느낌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타일은 일부가 깨져도 마루처럼 교체 시공할 수 있어서 대리석에 비해 A/S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파트 바닥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닥재 종류에 따라 인테리어 스타일도 많이 달라지나 자금 상황, 거주 조건 등을 우선 고려하여 최선의 바닥재를 찾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많은 자료는 와플레이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파트 바닥재